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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런치 시작합니다

사실 이글루스 분위기가 예전(3~4년 전) 같지 않기도 하고, 제가 제대로 마음 먹고 쓴 글들을 조금 더 본격적으로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. 제게 이 블로그는 워낙 사적인 공간이라, 개인적인 일기장과 익명의 대중에게 보여주려는 글 사이의 경계가 무척 애매했거든요. 아무튼 제가 사랑하는 예술들에 대한 글을 브런치에 준비했으니 와...

책 출간. 10월의 하늘 강연집 "헬로, 사이언스"

청소년을 위한 과학 강연회 ‘10월의 하늘’의 재미있는 강연을 책으로!“청소년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과학 강연회 ‘10월의 하늘’. 이 행사를 기획한 『과학 콘서트』 저자 정재승 교수를 비롯, 서울대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,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전응진 교수,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, 《과학동아》 윤신영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...

과학을 하는 스타일

Yang, C. N. "Beauty and Theoretical Physics." In Curtin, ed., The Aesthetic Dimension, 26-27. 음악가들이 처음 몇 마디를 듣고 모짜르트인지, 베토벤인지, 슈베르트인지 알 수 있는 것처럼, 수학자들도 처음 몇 쪽을 읽고 코시인지, 가우스인지, 자코비인지, 헬름홀츠인지 키르히호프인지 ...

히로시 스기모토 사유하는 사진 전

 한강진역 리움미술관에서 3월 23일까지 진행하는 히로시 스기모토의 "사유하는 사진" 전에 다녀왔다. 전시를 보는 내내, 이 작가는 정말 지적인 작가인 것 같다,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원래 전공이 정치사회학이었다고 한다. 전시를 보면 알겠지만 작품이 단지 감각적인 인상을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, 관객으로 하여금 ...

디지털 상투르네 - 현실의 시공간 위에 가상의 이미지를 중첩시키기

1. 디지털 상투르네 (Digital Chantourne)<지오토 - 책형> 르네상스 시대 이전에는 사각형 화폭의 표현 한계를 벗어나 색다른 미학적 효과를 얻기 위하여 “상투르네(Chantourne)”라는 기법을 활용하였다. 이 기법은 이미지의 윤곽만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잘라내는 것인데, 가상의 이미지가 현실의 공간에 존재하는 것과...

새로운 세계의 문을 두드리기 - 과학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예술적 대상

 앨리스온에서 하고 있는 연재의 두 번째 글입니다.(http://aliceon.tistory.com/1421) 앞선 글에서 과학기술이 예술에 새로운 표현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면, 이번 글에서는 과학기술이 예술에 새로운 표현대상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.<(좌) 클로드 모네 - 생 라자르 역 유럽 다...

유기 전자 공학이 여는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

무릎팍 도사와 과학자

 얼마 전에 창의세상 뉴스레터에서 재미있는 글을 보았다. "오락프로그램에 초대될 생명 공학자를 고대하며…"(http://www.creative.re.kr/news/view?no=810&cn=83)라는 글이었는데, 무릎팍도사 한비야 편을 본 한 생명 공학자가 쓴 글이었다.  그 열의에 동화되어 빠져들고 있다가 문뜩 이런 ...

Prelude. 과학과 사회의 틈 - 3

 반면 이과 학생들은 이러한 “틈”의 직접적인 피해자일 것입니다.  단편적인 예로 대학의 교양 과목이 들 수 있습니다. 과연 교양 과목 중 과학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과목은 몇개나 될까요?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경우, (09년도 1학기 기준) 총 516개 과목 중 58개 과목이 과학과 연관된 과목입니다. 겨우 11.2% 밖에...

Prelude. 과학과 사회의 틈 - 2

 그럼 지난 포스팅에 이어, 과학과 사회 사이에 틈이 생김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 먼저 우리 사회의 현실에 대해 약간의 과장이 섞인(하지만 현실을 어느정도 반영하고 있는) 한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?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한 대학생이 있습니다. 자신의 전공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서 평소 전공 공부도 열심히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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